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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9월 교과평 위로
글쓴이 : 조엘통찰수학 작성 시간: 2020.09.16 17:12 조회 : 163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사히 9월 교과평을 치루신 

조엘 3학년 친구들, 고생하셨습니다! 

대중적인 반응은 '어렵다'가 많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6월 교과평이 워낙 쉬웠기 때문에 

상대적인 난이도가 어려웠을 뿐입니다. 

올해 (나)형의 전체적인 난이도의 흐름은 

하향되는 것이 확실한 듯 합니다. 



가볍게 분석해볼까요? 

정말 컴팩트한 출제입니다. 

솔직히 최근 트렌드는 

계산의 복잡성이 대세였습니다만 

오늘 시험지는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감안한 듯 합니다. 

수학1 파트의 체감 난이도가 하향되었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어렵겠지만 

상위층 학생들에게는 

명쾌한 문항들이었습니다. 

다만, 새롭게 도입된 삼각함수 쪽에서 

아직 충분한 훈련이 되지 않은 

n수생들에게 생소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수열 파트에서의 귀납적 추론 부분이 

격자점 등에 대한 막연함보다 

체감 난이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으로 출제된다면 

오히려 n수생들보다 현역들이 

유리한 시험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수학2 파트는 복잡성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익숙하게 풀이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Unknown 훈련을 통해 

보편적인 아이디어들을 반복하여 

학습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어찌보면 조금 '고딕'한 느낌입니다. 

필수적으로 정리해드리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통하여 

재미있게 해결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예상대로 점점 무거워집니다. 

조엘에서 치열했던 1학기의 훈련이 

많이 도움이 되셨으리라 봅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훈련만으로는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을 것입니다. 

특히, 분류의 기준을 설정하는 

본인만의 체계가 훈련되지 않은 분들에게 

실제 수능에서 

오히려 확률과 통계가 

가장 큰 어려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언론에서의 분석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단언컨데, 수능 이전의 점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100점 맞으신 분들은 더욱 겸손하시고, 

망치신 분들도 좌절하지 마세요. 

실제 수능은 '완전히' 다른 싸움입니다. 

6월과 9월을 통합하여 분석해보면 

올해 수능은 '깔끔하게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될 것임을 감히 예상합니다. 

상당히 표현이 특이하지요? ^^; 

전반적으로 3점 문항의 결이 달라졌습니다. 

예전과 같이 너무 쉽지는 않습니다. 

삼각함수 값을 물어보더라도 

그냥 물어보기보다 제곱을 해서 물어봅니다.

기피하던 원순열도 출제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기존보다 묵직합니다.

그러나 4점의 극난이도는 없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다만, 정신 바짝 차리고 

실제 시험장에서 집중력을 극대화시켜야 합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학습하면 

만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었던 기존의 수능과 달리 

남은 기간 성실하게 학습하시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벽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는 좀 쉬세요! 

저희가 예상한 수준보다는 조금 쉬웠습니다만,  

Unknown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은 문자로 공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엘통찰수학 김정연 연구실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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