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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아름다운 청춘
글쓴이 : 조엘통찰수학 작성 시간: 2013.01.21 00:56 조회 : 3,100

마 전 모 방송에서 탈북자들의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게 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 출신의 저 조엘 원장은 한참 동안 먹먹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습니다. 
단지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운명적인 이유만으로 
그들이 감내해야 할 상상을 초월한 고통과 절망, 형언할 수 없는 좌절이 마음 깊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공감' 한다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어찌 그들의 고통을 알 수 있겠습니까. 

스무살 초반의 파릇한 꿈을 꾸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저는 2013년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숫자 앞에 서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젊고 해야할 일이 많이 남은 시점이지만, 
제가 그 동안 살아 온 인생과 앞으로 살아 갈 인생에 비하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조엘통찰수학의 학생 여러분이 살아 갈 인생은 훨씬 더 많은 '가능성' 이 열려 있지요.

오늘 하루도 고되고 힘든 여러분의 삶 속에 어떠한 위로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으나
아무쪼록 본인의 인생을 그 어떤 것보다 귀하고 값지게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쉽게 와 닿을 수 없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분단 조국의 현실과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약자들을 위하여 
바로 여러분이 훌륭한 인물이 되어 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기억될 만한 사람' 들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작 '학원 강사' 에 불과한 저이지만 
제 인생을 걸고 일하는 매 순간순간마다 저를 거쳐가는 여러분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저의 꿈을 봅니다.
값진 삶이라는 것은 신분과 학벌의 격에 맞춰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꿈 꾸는 미래와 추구하는 가치에 의해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조엘통찰수학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좌절과 낙망은 1분이면 족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고통 속에 넘어지지 말고, 저를 딛고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조엘통찰수학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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