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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왜 시험을 못 보냐구?
글쓴이 : 조엘통찰수학 작성 시간: 2013.04.23 19:19 조회 : 2,413

해가 바뀌어도 시험을 못 보는 이유는 항상 비슷합니다.

본인의 약점을 인정하고 수정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몇 가지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오니 가볍게 읽어보시고, 무겁게 고민해보세요.


학생 Ⓐ

1학년 때보다 단답형의 배점과 개수는 늘어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여러 개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지 못했다.

객관식 검토에 시간을 사용하고 단답형은 아예 포기했으나,

나중에 보니 믿었던 객관식에서 실수가 생겼고,

의외로 단답형에는 수학이 약한 나도 풀 수 있는 문제가 꽤 많았다. 이런 젠장 !!!

▶▶▶ 문제해결능력과 시험 점수는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실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객관식/단답형/서술형 의 출제 패턴에 따라

어떻게 시간을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훈련이 없으면 점수가 크게 흔들립니다.

학생 Ⓑ

이번 시험 만큼은 자신감이 있었다.

학원에서 보는 내신모의고사에도 꽤 좋은 점수가 지속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 개념적인 성취도도 높았다.

다만, 수학 시험 전에 주어진 금/토/일 시간에 너무 많이 잔 것 같다.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느슨했던 나를 반성한다.

다 맞을 수 있었는데, 몇 개를 실수했다. 너무 아쉽다.

▶▶▶누구보다 잘 준비된 친구에게도 실수는 있는 법입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험이 쉬워도 100점은 겸손하고 성실한 학생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학생 Ⓒ

겨울 방학에 이것저것 다 하느라 수학이 부족했지만,

나름대로 학기에 들어와서 최선을 다 했다.

물론, 학기 중에도 너무 할 게 많아서

학원 숙제와 내용 복습을 50% 정도 밖에 하지 못 했다.

그래도 나름 센스가 있는 나 자신을 믿었다.

아뿔사! 생각보다 계산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몇 개 보였다.

새벽까지 공부했는데 ...

객관식에서 아리까리한 문제 하나에 시간을 많이 쓰느라

단답형을 급하게 풀었다.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인데, 실수가 너무 많았다.

완.전.망.했.다 --;

▶▶▶ 수학적인 센스가 좋은 친구가 1등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원에서 제시되는 프로그램을 100% 수행하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약점을 정리하지 않으면서 진행하는 공부는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게 되지요.

학생 Ⓓ

과제가 많은 학원에서 기계처럼 문제를 풀었다.

채점도 부실하고 뭔가 깔끔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풀었다.

학교 프린트도 여러 번 보았다.

그런데 1학년 때와 뭔가 달라졌다.

단답형 개수가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전혀 대비를 못 한 탓인지,

시간 배분에서 완전히 실패했다.

문제도 어려웠고, 객관적으로 내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 제대로 이해하고 암기한 1권의 책만으로 개념은 충분히 해결됩니다.

매번 경험하면서도 왜들 이렇게 분량에 목메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의 분량을 확실하고 완벽하게 해결하신 후에, 추가 분량에 도전하셔야 점수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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