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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왜 겸손하지 못한가?
글쓴이 : 조엘통찰수학 작성 시간: 2013.09.23 16:40 조회 : 2,125
벌써(!)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요즘 우리 학생들은 딱히 마음의 여유라는 것을 느껴볼 겨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방학도 방학같지 않고, 노는 토요일도 실제로는 학원 토요일이니까요.
어쩌면 이런 압박스런 생활 환경에서 '왜 즐거워하지 않니?" 라고 묻는 것 자체가 미안할 따름입니다. 
되도록 즐겁고, 유쾌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 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학생들의 모습을 마냥 불쌍하게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든 힘든 시절은 있기 마련이고, 
주어진 시대적 흐름을 뒤엎을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부정하기보다는, 
빨리 적응하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노력을 해야지요.

소위 중학교 때 날렸던 친구들이 아직도 그 시절의 향수를 못 버리고 
'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느냐' 라고 불평하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왜 겸손하지 못한가?' 라고 반문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학생들의 어머님들께서 효율적인 통제와 가이드를 못 하시고 
아이 편에 서서 객관적인 평가를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대부분 필패하기 마련입니다.
시험 당일날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제대로 된 정신 상태에서 나온 점수는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객관적인 결과물입니다. 
나온 결과물에 대해서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주변에 핑계를 돌리는 자세 자체가 학생과 어머님 모두에게 최악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조엘통찰수학은 한 번의 중간고사를 위해 10회 정도의 고급모의고사 수업을 제공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여러분을 평가해서 등수를 매기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성하고, 채우고, 보완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10번이나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린 것입니다. 
무작정 오랜 시간 앉아서 수천개의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기만 하는 방어적인 학습으로는 
'익숙함' 은 생길지 몰라도 '실전에서 필요한 순발력' 은 훈련되지 않습니다. 
50여분 동안의 '전쟁' 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전에서의 고독과 절박함을 느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좀 더 프로그램의 의도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엘통찰수학이 제공하는 실전 프로그램을 단순히 '재미있고 효율적인 옵션' 으로 느끼신다면 
절반의 효과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절실하고, 절박하게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겸손하지 못합니까?
저에게, 여러분에게, 그리고 우리 어머님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정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라도 우리 제발 겸손해지도록 합시다. 
가식을 버리고 겸손해지면, 부족분이 채워지고, 상처가 보듬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뜨거운 중간고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조엘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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