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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점수 상승의 비결
글쓴이 : 조엘통찰수학 작성 시간: 2014.07.15 02:35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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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어머님들 모두 기말고사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름방학 학습을 시작하면서 되새겨 볼 만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오래 전에 썼던 글들이라 조금 어색한 것들이 있더라도 즐겁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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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점수이다
어떤 학원을 다니든, 누구에게 배우든 학생 여러분이 수학 공부를 하는 이유는
학교 내신과 수능 시험에서의 높은 스코어를 얻기 위함임은 자명합니다.
'수학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 '흐름을 읽어야 한다' 는 등의
원론적인 얘기들은 솔직히 시험을 보는 당사자 입장에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멘트들이죠.
실제로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 의 스코어를 얻어내는 것이며,
모든 수학 공부는 이를 목적으로 하여 일사분란하게 체계가 잡히고, 기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 시험의 룰 안에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으로 개념을 배우고, 기본적인 용어와 유형을 익혔다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구조 속에서 공부하느냐가 점수를 좌우하게 됩니다.
일단 두 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는 중하 레벨부터 중상 레벨까지의 보편적인 수준의 문항에 대한 풀이훈련이며,
  둘째는 중상 레벨부터 극상 레벨까지의 고난이도 수준의 문항에 대한 통찰훈련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자의 풀이훈련은 학생 개인의 성실함,
후자의 통찰훈련은 강사의 역량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보편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풀어내야 하는 중간 레벨의 문항이 80% 가량됩니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은 신사고 쎈수학, 천재교육 n제, 라이브수학 등의 반복 숙달형 유형집을
반드시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보는 훈련을 매일마다 반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쎈수학 류의 책을 강의 때 사용하는 것을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은 풀다가 지겨워서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사고하는 방법' 을 제시받아야 할 귀중한 '강의' 시간에 다룰만한 성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50분에 40개 혹은 50분에 60개 정도로 제한된 시간 동안 풀 수 있는 문항의 수를
계산하며 매일매일 반복하다 보면, 실제 시험장에서 발생하는 어처구니없는 계산 실수나
초보적인 오개념들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즉, 책의 종류에 따라 학습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쎈수학 류의 책은 반드시 제한된 시간 동안 학교 시험을 보듯이 신속하고, 다소 '급하게' 훈련하며
계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루즈하게 무작정 풀다보면, 분명히 포기하게 됩니다.
 
노력하는 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는 억울한 학생들을 위하여
학기가 바뀌고, 신규 학생과 어머님들을 상담하다 보면 대부분 다른 학원에서의 학습을 통하여
본인은 열심히 하였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고 억울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것이 학생의 잘못일까요, 가르친 강사의 잘못일까요?
어떤 학생이든 100%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강사가 있다면 학원계의 경쟁은 무의미하겠지요.
실질적으로 수학에서 점수가 오르는 것은 정말로 다양한 요소가 작동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첫째, 점수를 올리고자 하는 학생의 간절한 욕구가 필요합니다.
  둘째, 이른바 2-3점 문항에 대한 실수가 없도록 지속적인 계산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4점 문항에 대한 '실제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확실한 분석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넷째, 서두르지 않고 학생을 든든히 격려해주시는 '자애로운' 어머님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상시 본인의 평균 레벨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상승 곡선에 대한 자기 암시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시험에서
평소 80점을 맞다가 40점을 맞지는 않습니다. 평소 60점을 맞다가 100점을 맞을 수도 없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실전모의고사 훈련' 은 단원에 대한 통괄적 안목을 갖춰주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실제로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험장에서의 느낌' 을 살려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능력과 개념이 부족한지, 충만한지에 관계없이
횡단원적인, 종단원적인 실제 시험 형태의 실전 강의를 지속적으로 수강하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꾸준한 스탭별 학습과 더불어 문항을 통해 역추적해가는 실전모의 훈련을 병행해야만
가장 빠른 시간에 높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실력정석에 종속될 필요 없는 세대
시중에 그 어떤 책도 실력정석의 방대함과 정교함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비슷하거나, 아류에 머무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력정석을 단 한 번도 손에 잡지 않고도, 내신과 수능에서 만점을 받는 경우가
이 곳 '대치동' 에는 의외로 꽤 많습니다.
실력정석은 어떤 시험이든지 관계없이 확실한 실력을 올려주는데 충분한 교재이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고된' 공부를 하게 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100시간 공부하여 만점을 받는 것이나, 20시간 공부하여 만점을 받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짧은 시간을 수학에 집중하고, 다른 과목이나 부가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새로운 프레임을 학생들에게 선사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정석이 우리나라 수학 교육에 이바지한 측면은 크게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어도 문과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지나치게 많은 학습량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주는
교재는 아닌 것 같아, 이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갖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단시간' 에 '높은 효과' 를 주는 시스템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바로 실제 시험장에서 극대화된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문제, 강의, 시스템의 실용성이 학생에게 맞추어진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바로 단순-명쾌-통찰의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의 최적화된 과제 + 학생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강의
체계를 통하여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효율적인 수학 공부는
   첫째, 단원별로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을 무수히 반복하여 입, 손,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둘째, 무수히 반복하여 무덤까지 가져갈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을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잘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응시하여 시험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 학습하고 있는 학원과 교재에 대하여
누구보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반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선천적으로 수학에 뛰어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응시해야 할 내신과 수능에서 넉넉한 만점을 받을 정도의 실력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 과정을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잘 확인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습을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 조엘통찰수학 조엘 원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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